송성문 ML 진출 확정…키움, 6번째 빅리거로 최대 70억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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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ML 진출 확정…키움, 6번째 빅리거로 최대 70억 보상


 

“더 넓은 무대에서 진가를 펼치기를 응원한다.

 

” 국내판 메이저리그 사관학교로 불려온 키움 히어로즈가 또 한 명의 빅리거를 배출했습니다.

 

 간판타자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하며, 키움은 전력 공백과 함께 상당한 이적 보상금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키움은 송성문의 이적으로 최소 44억 원에서 최대 70억 원 이상의 포스팅 수익을 거둘 전망입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3일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송성문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세부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복수의 현지 매체는 계약 규모가 약 1500만 달러, 한화 약 222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1일 포스팅 절차에 돌입한 송성문은 마감일인 22일 샌디에이고와 계약서에 서명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포스팅 기간 동안 여러 메이저리그 구단이 관심을 보인 가운데 송성문은 샌디에이고행을 선택했습니다.

 

 이 팀은 과거 김하성이 활약했던 구단이자, 고우석도 잠시 몸담았던 팀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구단입니다.

 

 송성문은 이제 히어로즈 출신 빅리거 계보를 잇게 됐습니다.

 

 

키움은 2015년 강정호를 시작으로,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에 이어 송성문까지 6번째 메이저리거를 배출했습니다.

 

 이로써 키움은 국내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팀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키움 관계자는 “송성문의 ML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히어로즈의 6번째 빅리거 배출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KBO리그의 경쟁력과 위상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펼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9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송성문은 오랜 유망주 시기를 지나 최근 두 시즌 동안 완전히 잠재력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 OPS 0.917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내야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 2년 연속 타율 3할과 개인 첫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한 송성문은 이제 메이저리그라는 더 큰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원본기사출처-이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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