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매료됐다" 앤더슨 영입 손 뗀 맨유, '프랑스 돌풍의 주역' 상가레 정조준… "대단한 경기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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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매료됐다" 앤더슨 영입 손 뗀 맨유, '프랑스 돌풍의 주역' 상가레 정조준… "대단한 경기 영향력"

엘리엇 앤더슨 영입에서 멀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차선책으로 선회한 모양새다. RC 랑스(이하 랑스) 소속의 마마두 상가레가 거론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맨유가 상가레에게 완전히 매료되었으며, 그를 데려오기 위한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맨유 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팀을 포함해 10여 개의 유럽 클럽들이 줄을 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가레가 속한 랑스는 2025-26시즌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다. 프랑스 리그1 2위에 올랐고, 시즌 막판까지 강호 파리 생제르맹과 우승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거의 30년 만에 따낸 메이저 타이틀이었다. 이런 성과에는 많은 선수들의 활약이 뒷받침됐지만, 상가레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자원이었다.
상가레는 2025-26시즌 랑스로 이적해 첫 시즌부터 33경기에 나서 3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전까지는 대부분 오스트리아 리그 내에서 활약했지만, 빅리그로 나가자마자 리그를 대표할 만한 선수로 성장한 것이다.
'풋메르카토'는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인 상가레의 경기 영향력이 대단했다고 평가했다. 끊임없이 뛰는 기동력과 공격적인 수비, 그리고 경기를 전개하는 능력이 장점이다. 그는 특히 수비 방식에 대해 "나는 상대에게 다가가 수비하는 것을 좋아한다. 공을 되찾아올 때 큰 기쁨을 느낀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독일 축구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상가레의 몸값을 4,000만 유로(약 702억 원)로 책정했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특히 중원 보강에 매우 적극적이다. 애초에 기용할 만한 3선 자원이 카세미루, 마누엘 우가르테, 코비 마이누뿐이었다. 이 중 마이누는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카세미루는 퇴단이 확정됐고 우가르테는 방출 대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므로 '최소 두 명'의 영입이 필요하다.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일정도 소화해야 되므로 세 명 이상을 보강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아탈란타 BC의 에데르송 영입을 사실상 완료한 단계다
사진= 베스트일레븐
기사출처 -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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