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잡은' 부천, 이번엔 대전 상대 초대박 노린다…우승후보의 첫 승 도전

작성자 정보

  • 꿀픽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올 시즌 K리그1 판도를 뒤흔들 승격팀의 돌풍을 우승후보가 저지하러 나선다.

부천과 대전이 격돌한다. 승격팀 돌풍의 진원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7일 오후 4시 30분 K리그1 2라운드 대전이 펼쳐진다.

K리그1 데뷔전에서 부천이 만들어낸 이야기는 그야말로 ‘파란‘ 그 자체였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3-2로 무너뜨리며 개막 라운드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겨울 동안 승격 주역들을 지키는 동시에 윤빛가람, 김종우, 패트릭을 데려온 전략이 적중했다. 거기에 부천만의 단단한 조직력과 교체 카드 타이밍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단단한 수비였다. 이영민 감독은 시작부터 수비적인 전략을 택했고, 좌우 윙백 신재원과 안태현도 수비에 집중했다. 백동규와 홍성욱은 전북의 외인 공격수 모따를 완벽히 봉쇄했다. K리그 통계 매체에 따르면 모따는 이날 공중볼 경합 7회 중 2회만 성공했고, 슈팅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신재원은 공중볼 경합 7회 시도 6회 성공이라는 눈부신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북을 꺾는 기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부천은 이영민 감독과의 동행을 2028년까지 이어가기로 하며 승리의 분위기를 재계약으로 이어갔다. 2021년 지휘봉을 잡은 이후 부천을 승격이라는 새 역사로 이끈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제 그의 시선은 구단의 첫 K리그1 홈경기 승리라는 또 다른 이정표를 향해 있다.

대전은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전북과의 슈퍼컵 패배에 이어 안양과의 홈 개막전에서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서진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동점을 허용했고,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기회까지 무산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우승후보라는 기대치를 고려하면 다소 무거운 출발이다.

첫 승 사냥에 나서는 대전의 발걸음은 부천 원정으로 향한다. 두 팀이 정규리그에서 격돌하는 것은 무려 4년 만이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디오고와 루빅손이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비의 핵심 밥신이 부상에서 복귀한 것은 대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경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서진수의 움직임이다. 지난 시즌 막판부터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키운 그는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서 골까지 터뜨리며 물오른 감각을 자랑했다.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를 앞세워 주민규, 루빅손과 어떤 호흡을 맞출지 주목된다.

K리그1 부천 FC 1995 대전 하나 시티즌


fb_img_01.gif fb_img_02.gif fb_img_03.gif fb_img_04.gif fb_img_05.gif fb_img_06.gif fb_img_07.gif fb_img_08.gif fb_img_09.gif fb_img_10.gif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