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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탬파베이에서 애틀랜타로 이적한 김하성(30)이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로써 키움 출신 '빅리거 트리오'가 43일 만에 같은 날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도 2안타를 포함해 3출루 경기를 펼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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